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도입하는 백신 패스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서가 해당한다.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미만의 소아와 청소년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백신 패스로 인한 시설 입장제한이 없도록 한다.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는 스마트폰으로 질병관리청에서 만든 쿠브(COOV) 앱을 통해 접종 일자와 내역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 앱 QR코드 또한 백신 접종 여부를 업데이트하면 쿠브앱과 연결하여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은 주민센터나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종이 증명서 또는 스티커를 받으면 된다.
PCR 음성확인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 등 PCR 검사 기관에서 종이 증명서를 들고 다니면 백신패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발급 후 48시간 동안만 유효하고 48시간이 지난 당일까지 효력을 인정해 준다.
화요일 오후2시에 발급받았다면 목요일 오후 2시까지가 아닌 목요일 24시까지(자정)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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